서초구, 거리 곳곳 따뜻한 겨울선물 서리풀 이글루와 온돌의자
서초구, 거리 곳곳 따뜻한 겨울선물 서리풀 이글루와 온돌의자
  • 최상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2.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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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거리를 나서는 게 두렵지 않은 이곳 서초엔 차가운 바람을 피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선물이 거리 곳곳에 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이 추위와 바람을 피해 잠시나마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와 횡단보도에 '서리풀 이글루' 65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리풀이글루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서초구가 2017년부터 설치한 온기텐트로 서초의 지명 유래인 '서리풀'과 북극 에스키모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돼준 '이글루'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특히 올해는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정감 어린 문구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돼 낭만적인 분위기와 함께 주민의 몸과 마음마저 따뜻하게 녹여주는 포근한 안식처가 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선보이는 서리풀이글루 중 10개소에는 추위를 녹이는 온열기뿐 아니라, 겨울부터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대비해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측정기도 설치해 한파와 미세먼지에서 주민을 보호한다.

공기청정기는 외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방지하고, 주민들은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 언제든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발열의자 '서리풀 온돌의자' 155개소도 일제히 가동했다. 서리풀 온돌의자는 38℃로 유지되고 버스 운행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돼,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한파에 언 몸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8가지 색상의 디자인과 11가지 감성적인 문구는 주민의 마음까지 녹이고 있다.

서리풀이글루와 온돌의자는 방한성과 안전성은 물론 세련된 도시디자인까지 가미하며 구가 2019년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데 일조했다. 이는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미관이 좋은 도시로 인정받은 셈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확산한 '서리풀 브랜드'는 주민의 일상을 챙기는 생활밀착행정으로 주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추운 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잠시라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는 포근한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생활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1도더하기 생활밀착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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