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벌채목 부산물 겨울철 땔감으로 지원
진주시, 벌채목 부산물 겨울철 땔감으로 지원
  • 최상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2.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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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도시공원 숲 정비사업과 위험목 제거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오는 벌채목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수집해 겨울철 저소득층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7가구에 땔감으로 전달했다.

시는 혁신도시 공원 내 원형지 숲 구간 정비사업과 이현공원, 비봉산 산복도로 위험목 제거사업을 시행하면서 벌채목 부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산물을 수집했다.

이어 땔감 수요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7가구에 5∼15㎥씩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눠줬다.

땔감을 전달받은 한 농가에서는 "요즘 땔감 구하기도 어려운데 시에서 집에까지 땔감을 가져다줘서 너무나 고맙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걱정이 없어졌다"고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땔감을 받으신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사실 이번 벌채목 부산물을 폐기물 처리할 경우 1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예산도 아끼고 땔감도 전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는 주민들을 위한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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