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높은 참여지수 획득하며 ‘왕좌’ 지켜... 2019년 1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
셀트리온, 높은 참여지수 획득하며 ‘왕좌’ 지켜... 2019년 1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
  • 문혜경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2.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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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SC'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판매 승인 획득
2019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CT-P17’ 임상 1상 결과 최초 공개

셀트리온이 총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하락률을 보였지만 우수한 참여지수에 힘입어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9일 “2019년 10월 27일부터 2019년 11월 28일까지의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2,273,70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10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2,864,698개와 비교하면 0.9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 시장의 평가, 사회에 대한 공헌도로 측정 된다.

​1위,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1,214,437 소통지수 708,343 커뮤니티지수 553,051 시장지수 4,726,53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02,362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041,252와 비교하면 10.43% 하락했다.

구 소장은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커뮤니티지수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며, “다만, 시장지수에서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지난 10월보다 점수가 더 크게 벌어지며, 총 브랜드평판지수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 소장은 “셀트리온 브랜드는 단백질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되었으며,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국내 단일 의약품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처방액 1조원을 돌파했다"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제 '램시마SC'가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EMA에서는 심사 과정부터 바이오베터 형식인 확장 신청 이라는 기존 바이오시밀러와 차별화된 승인 절차를 밟아 왔다. 지난 9월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는 램시마SC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공표한 바 있다. 특히 130여개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할 예정에 있어 향후 20여년동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시장을 독점할 전망이다.

더불어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2019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 임상 1상 결과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글로벌 매출 1위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로, 셀트리온은 투여량을 줄여 환자 편의성을 강조한 고농도 제형으로 기존 바이오시밀러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전략으로 개발해 왔다.

또한 CT-P17은 셀트리온의 임상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했고, 기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달리 주사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연산염을 제거한 CF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어 경쟁 제품 대비 충분한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이며, 유럽에서도 이미 오리지날 제품이 저농도 제형에서 개선된 고농도 제형으로 시장이 대부분 재편되고 있으며, 고농도 제형으로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2,891억원, 영업이익 1,031억원, 영업이익률 35.7%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1%, 영업이익은 40.1% 각각 증가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2019년 1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위부터 10위까지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성제약, 메지온, 종근당, 녹십자, 유한양행, 대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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