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읍 상시적 교통체증 구간 해소 나서
남해군, 남해읍 상시적 교통체증 구간 해소 나서
  • 최상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2.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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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지난 6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남해읍 시장아랫길∼회나무 구간의 상시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시장아랫길∼회나무 구간은 예전부터 장날, 출·퇴근 시간, 명절 등의 기간에 불법주정차, 보도 협소 등 주차·보행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날 김진일 시장번영회장과 대다수 상인들은 일방통행에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으며, 주민들도 시장아랫길이 항상 복잡해 일방통행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내는 등 참석자들은 이제는 일방통행을 시행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군은 읍 중심인 시장아랫길과 회나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충분한 주차장 확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일방통행 교통체계 구축은 필수적인 과제이며, 현재 관광중심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의 차원에서 남해읍 교통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일방통행이 시행되면 보행자 안전, 차량통행 원활, 한쪽 면 주차 등의 장점도 있지만, 평소 통행했던 거리가 다소 길어지는 문제점도 예상된다.

하지만 남북통행체제를 유지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일방통행 교통체계를 구축하면 이후 차량 흐름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군은 기 수립된 일방통행 기본계획안을 주민설명회, 군의회 의견 청취, 관련 기관 협의와 주민설문조사 등을 통해 찬·반 의견을 적극 수렴한 후, 남해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 심의·의결을 거쳐 시범운영 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방통행이 시행된다면 시장아랫길 구간의 극심한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차량흐름을 개선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군민들의 보행 안전성 확보, 주차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일방통행 시행 시 발생할 문제점들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며, "추가 의견 및 궁금한 점이 있으면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2017년 5월 마무리된 남해읍 시장아랫길∼회나무 교통 현황 및 문제점, 일방통행 추진 방향 등 기본구상안에 대한 도로교통공단의 전문용역을 기초로 충분한 사전검토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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