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현대해운, 공정무역 실천기업 협약식 가져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현대해운, 공정무역 실천기업 협약식 가져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2.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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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책임 다할 것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대표 이강백)와 현대해운(대표 조명현)이 공정무역 실천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는 지난 9일에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신사옥에서 현대해운과 공정무역 실천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관 협약은 공정무역 사용을 작은 부분에서부터 실천하고 지지하는 사업을 펼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해운은 앞으로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와 공정무역 제품 사용, 공정무역 워크숍 및 특강, 공정무역 캠페인 동참 등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해외물류 이사의 선두업체인 현대해운은 그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 현대해운 사내에서 제공하는 원두커피는 공정무역커피로 변경했고, 오래 전부터 고객에 대한 선물과 직원들에 대한 선물도 공정무역제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린 ‘전 세계 한국학교 도서기증 프로젝트, 티셔츠의 기적, 미국 매사추세츠 한국 도서관 도서 운송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공정무역을 통해 판매되는 초콜릿과 캐슈넛, 커피 등을 이벤트 상품으로 증정해 불공정한 무역 관행과 아동노동착취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해운 조명현 대표는 “소비는 철저히 습관이다. 큰 변화는 작은 변화를 실천할 때 온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소비가 변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매력이 큰 기업의 소비변화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시민이라는 말도 있는데 그 말의 구체적 내용이 윤리적 소비에 앞장서는 기업이라는 의미로 나는 해석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개념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의 이강백 대표는 “현대해운은 협약을 떠나 공정무역을 포함해 사회적 책임활동에 이미 열심이다. 오늘의 협약은 감사와 명예를 부여하는 절차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는 2012년 소비자와 시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설립된 순수공정무역단체이자 사회적 기업이다. 베트남, 필리핀, 코스타리카를 비롯한 저개발국 생산자들과 공정하고 평등한 파트너십을 맺으며 소외되고 빈곤한 생산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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