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미러...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
[리뷰] 미러...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2.14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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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천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루이스 헤이 신작이 출간됐다.

미국의 대표적인 심리치료 전문가인 저자는 〈미러〉에서 하루 5분 동안 거울을 보고 말하는 것만으로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으로 인해 당신의 삶이 바뀐다고 말한다. 이것이 거울이 가진 힘_미러 워크mirror work_라고 말한다. 이 방법은 저자 자신이 30년 이상 실천해왔고, 수많은 독자 역시 미러 워크mirror work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거울이 주는 효과에 대해 저자는 암시로 설명한다. 저자는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생각은 하나의 암시라고 주장한다. 긍정적인 암시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북돋고 마음의 평화와 내면의 기쁨을 주어 상처를 치유한다. 그중에서 가장 강력한 암시는 거울 속 내 눈을 보면서 말하는 것이다. 거울을 통해 자신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반복함으로써 내면의 비판자를 잠재우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 삶이 변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모든 관계는 나로부터 시작되고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는 나와 나 자신과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같이 있고 싶어 하지 않는데 누가 당신과 같이 있고 싶어 하겠는가? 나와 나 자신이 행복해지면 모든 관계는 개선된다. 지금 당신의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먼저 나와 나 자신과의 관계부터 회복해야 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지금 당장 나 자신부터 사랑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거울 속 나에게 긍정적 암시를 주는 미러 워크mirror work는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책에는 거울 속 자신에게 건네는 긍정적 암시의 구체적인 방법 외에도, 어긋난 관계를 회복하는 법,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는 법, 분노를 푸는 방법,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과거의 상처를 떠나보내는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자존감을 키워야 하는 유아기 아이들이나, 자기부정이 가득한 청소년에게도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그리고, 당신이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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