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민속체험박물관서 '작은 설, 동지(冬至)' 행사 개최
증평군, 증평민속체험박물관서 '작은 설, 동지(冬至)' 행사 개최
  • 최상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2.16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군이 오는 20∼21일 이틀간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작은 설, 동지(冬至)' 행사를 개최한다.

악귀를 쫓기 위해 이뤄지던 세시 풍속에 따라 동지고사를 지내고 팥죽을 맛볼 수 있으며, 팥 주머니 만들기, 소원부적 달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동짓날 버선을 선물하던 동지헌말(冬至獻襪)과 크리스마스에 양말을 걸던 서양의 풍습에서 착안, 동·서양이 어우러진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며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행사에 맞춰 겨울놀이 체험도 운영을 시작한다. 썰매타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겨울철 민속놀이와 떡볶이, 어묵 등 간단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겨울놀이 체험장은 내년도 2월 9일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인순 군 문화체육과장은 "친구, 연인, 가족과 우리 고유의 풍속인 동지와 재미난 겨울 민속놀이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지는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동지가 지나면 태양이 부활하는 것처럼 낮이 점점 길어져, 예로부터 '작은 설' 또는 '아세(亞歲)'로 불리며 설날 다음으로 중요한 날로 여겨졌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