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개최... 19일 티켓 오픈
얼티밋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개최... 19일 티켓 오픈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2.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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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유럽 최고의 트리뷰트 밴드... 1월 17일 공연 예정

'얼티밋 콜드플레이(Ultimate Coldplay)'가 2020년 1월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는 소식이다. 이에 12월 19일(목) 오전 9시 인터파크를 통해 서울 및 주요도시투어 티켓을 오픈한다.

얼티밋 콜드플레이의 내한 일정은 2020년 1월 17일(금)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오후 8시에 개최된다. 1월 18일(토)에는 홍대 클럽FF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 11월 콜드플레이의 보컬이자 리더인 크리스 마틴이 BBC와의 인터뷰에서 새 앨범 '에브리데이 라이프(Everyday Life)' 투어를 보류하기로 결정했음을 밝혔다.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취지 하에 향후 1-2년 정도는 투어를 잠정 중단하겠다는 것인데, 이를 아쉬워할 콜드플레이의 팬들에게 ‘얼티밋 콜드플레이’ 내한 소식은 위로가 되줄것으로 보인다.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2012년에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유럽 최고의 헌정밴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들이 실제와 같이 구현해낸 콜드플레이 사운드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 영국 내셔널뮤직 트리뷰트 어워드 2018(The National Tribute Music Awards 2018)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한 배경을 토대로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런던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을 다니며 공연하게 된다.

4인조로 구성된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자타공인 유럽 최고의 '트리뷰트 밴드(tribute band)'로, '더 내셔널 트리뷰트 뮤직 어워즈 2018(The National Tribute Music Awards 2018)' 우승팀이기도 하다. 콜드플레이 특유의 격정적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현재까지 영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페인, 포르투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키프로스, 몰타, 스위스, 체코를 순회하며 공연을 선보였으며, 몰타, 스위스, 칠레, 내년 1월 첫 한국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공연을 관람한 팬 Georgia는 “무.조.건. 예매하셔야 합니다! 콜드플레이 팬이 아니더라도 공연이 끝나갈 때쯤이면 모두가 팬이 되어있을 걸요?!”라고 극찬했으며, 팬 Jerome Davies는 “특히 리드 보컬 데이비드는 원조 콜드플레이의 리드 보컬인 ‘크리스 마틴’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재현해냈고, 목소리까지 완벽했어요”라며 “지금까지 수많은 트리뷰트 밴드들의 공연을 봤는데,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그 수많은 밴드들 중에서도 단언컨대 최고의 밴드”라고 관람평을 남겼다.

이번 얼티밋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을 통해, 콜드플레이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Viva la Vida’, ‘Yellow’, ‘In My Place’, ‘Paradise’, ‘The Scientist’ 등 20여 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더드림오토리스가 주최하는 이번 얼티밋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의 티켓 예매는 12월 19일(목)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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