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가정신지수 큰 폭 하락
한국 기업가정신지수 큰 폭 하락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2.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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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웨이가 만든 국가별 기업가정신 지수(AESI·Amway Entrepreneurial Spirit Index)를 보면 우리나라 순위가 급락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 23위에서 2018년에는 33위로 불과 2년 만에 10계단이나 떨어졌다.

조사 대상국 중에서도 가장 하락 폭이 크다. 세계기업가정신발전기구(GEDI)의 2018 글로벌기업가정신지수(GEI)를 봐도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에서 20위, 전체 137개국 중 24위를 차지했다. 카타르(22위), 칠레(19위), 대만(18위)보다 낮다.

GEI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부문은 ‘반기업 정서 등 문화적 지원’으로 100점 만점에 27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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