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총력
인천 서구,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총력
  • 최상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2.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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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올해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업의 핵심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런 측면에서 가장 돋보이는 사업은 석남1동, 석남2동, 가좌1동의 원도심 골목길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시범적으로 28대 설치한 것이다.

화재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소화기를 꺼내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형 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과거에는 주민 대부분이 빨간 우체통 위치를 알고 있던 것처럼 이제는 소화기함과 소화전이 우리 동네 어디에서나 항상 곁에 있는 화재 예방 시설물로 인식하겠다는 실천 목표를 향한 첫 발걸음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가로등이 설치돼 있어서 전기를 인입하기 어려운 곳에는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가로등을 추가 설치했다.

늦은 퇴근이 잦은 연희동 주민 A씨는 대형 수목의 가로수와 건물 때문에 발생한 으슥한 곳은 지나갈 때마다 겁이 나 움츠리게 됐는데, 구에서 설치한 태양광 가로등이 밝게 비추자 안도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올해는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른들의 책임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구에서도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비의 대부분을 미래 세대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집중 투자로 이뤄졌다.

그런 측면에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경서초등학교 주변에 과속 방지턱과 미끄럼 방지 포장재 도포를 추가로 시행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주민 중심의 현장 공감형 사업으로 꾸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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