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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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한국
  • 승인 2002.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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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초고속 장비 세계시장40% 점유
코어세스(사장 하정률)는 초고속인터넷가입자와 서비스제공업체를 연결해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네트워크 장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대표적인 제품은 ADSL(인터넷초고속망), 이더넷스위치, ATM스위치 등이다. 특히 주력상품인 스마트ADSL은 기존의 비동기식 전송방식과는 다른 IP방식을 채택해 기존제품에 비해 가격은 절반이하이면서 전송속도는 2~3배 빠르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일본전역에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소프트 뱅크와 공급계약을 맺어 8,4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수출성공요인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초고속망서비스를 할 수 있는 제품을 가졌다는 점도 주효했지만 해외진출에 대한 오랜 준비가 가져온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하 사장은 KIST 전자공학과 출신의 엔지니어지만 오랜 기간 동안 벤처캐피탈 회사에 근무하면서 영업과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또한 세계시장에서 국내시장규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2%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착안한 하 사장은 일찌감치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코어세스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전 세계 ADSL장비가 600만회선정도 설치됐는데 그 중 250만회선이 코어세스 제품”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코어세스는 작년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전화선을 이용해 ADSL과 통신하기 위해서는 디스램(DSLM)이라는 장비가 필요한데 통신망에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네크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디스램을 개발한 것이다. 기술과 영엽능력을 모두 갖춘 코어세스의 하 사장은 “매출액 대비 15%이상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세계30대 도시에 글로벌 사업거점을 확보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통해 세계 5대 통신장비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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