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지식의 금융을 배우다, “금융지식으로 부자되기”
신뢰와 지식의 금융을 배우다, “금융지식으로 부자되기”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20.01.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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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을 불러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돈을 알아야 세상을 잘 살 수 있다. 돈을 잘 알고 돈 문제를 해결한다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한층 더 유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출판사 지식발전소의 신간 <금융지식으로 부자되기>는 개인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금융지식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신뢰와 지식의 금융을 이해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뜰 수 있게 될 것이다. 책의 정가는 10,000원이며 교보문고, yes24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책은 ‘제1장 돈이란 무엇인가’, ‘제2장 문명과 역사 속에서’, ‘제3장 신뢰의 산업으로 발전한 금융’, ‘제4장 정부가 금융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제5장 금융의 꽃, 화폐’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돈이 사실 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사악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설명해주고 있다. 어떤 때에는 세상을 향한 노력의 대가로, 또 어떤 때에는 그런 노력을 대신 해줄 사람을 향한 투자의 결실로 돌아오는 것이 돈이다.

‘신뢰’라는 추상적 개념을 현실화한 것이 돈이기도 하다. 돈은 신뢰의 증표가 되어 우리들로 하여금 불필요한 의심을 거두도록 한다. 그렇게 사회 전체의 거래비용은 감소하고, 금융은 발달하며 경제는 확장된다. 송의 교환증과 현전교인은 그러한 과정을 보여주었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물질만능주의, 금전만능주의와 같은 단어로 상징될 수 있을 우리들의 편견을 간단히 깨부순다. 돈이 우리를 옭아매온 족쇄였던 적은 역사상 단 한순간도 없다. 그 속에 담긴 누군가의 노력, 고뇌, 모험에 대한 신뢰를 매개로 우리의 삶을 개선시켜주던 수단이 바로 돈이었다. “돈이란 하나님으로부터 선물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존재”라는 탈무드의 표현은 그래서 유효하다.

날이 갈수록 나라 경제도, 내 삶도 팍팍해지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 진정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러한 깨달음일 것이다. 이제는 돈을 향한 의심, 혐오, 어쩌면 증오일 수도 있을 그런 부정적인 감정을 거두어야 한다. 행복이 담긴 상자를 여는 돈이라는 열쇠를 편견 없이 돌아볼 때이다.

이 책은 지식발전소가 펴냈다. 지식발전소는 자유기업원의 단행본 브랜드이다. 이 책은 자유기업원 원장 최승노와 신한대학교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교수 김인숙이 공동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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