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서울 용산역과 '맞손'... 관광활성화 박차
영동군, 서울 용산역과 '맞손'... 관광활성화 박차
  • 최상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1.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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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 용산역(역장 양광열)과 손을 잡고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지난 9일 서울 용산역 고객접견실에서 한국철도 '용산역'과 지역관광 활성화와 건전한 철도여행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양광열 용산역장, 영동축제 관광재단, 용산구청 상인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사회·경제적 동반성장에 필요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군은 최근 몇 년 동안 서울 용산역에서 영동 햇곶감 대도시 판매행사를 진행하며 용산역과 인연을 맺어 왔다.

또한 한국철도에서 운영하는 와인 열차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하는 관광상품이기도 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은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철도연계상품 개발과 운영지원에 힘쓴다.

용산역은 군의 지역축제와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여행상품 개발 운영에 참여한다. 협약의 효력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이다.

이로써 서울, 수도권 열차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향후 군과 용산역의 만남이 빚어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기대되고 있다.

군은 협약을 계기로 영동의 명품 관광지와 특산품을 전국 여행객들과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철도 용산역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곶감 등 지역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문화관광, 철도연계상품 개발 등 지역 경계를 넘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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