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2020년 '역대 최대' 해경 채용 계획 발표
해양경찰청, 2020년 '역대 최대' 해경 채용 계획 발표
  • 최상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1.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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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올해 국민안전을 위한 현장중심의 인력을 확보하고자 역대 최대 인원인 1,609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현장인력이 필요하다는 정부와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반영된 채용 규모이다.

경찰관은 총 1,526명으로 모집 분야는 경정 직급 5급 공채 출신 1명과 경감 직급인 변호사 3명, 경위 직급 간부후보와 항공조종 등 53명, 순경 직급은 공채 566명과 함정요원・해경학과 등 경력채용 903명이다.

일반직은 총 83명으로 모집 분야는 공업 연구관 1명과 해양오염방제 9급 35명, 해상교통관제 9급 30명, 시설 9급 1명 등이며 조직기능 강화를 위한 임기제(5급~9급)도 16명을 채용한다.

채용인원을 감안하여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3차에 걸쳐 채용하고, 제1차 해양경찰공무원 채용은 2월 27일경 공고할 계획이다.

채용분야 및 인원, 시험일정, 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및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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