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구성순대국밥 권구성 대표, 외식문화 선도...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
권구성순대국밥 권구성 대표, 외식문화 선도...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1.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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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명 맛집 권구성순대국밥(대표 권구성)이 서민음식의 대명사 순대국밥, 짜박손두부 메뉴를 내세워 전국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권구성순대국밥은 ‘재료를 아끼는 순간 망한다’는 권구성 대표의 신념으로 최상의 재료만 엄선해 만든 진한 사골 육수 순대국으로 맛과 영양, 푸짐한 양까지 모두 잡아 천안에서 반드시 가야하는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일반 순대국밥집은 사골 분말을 본사에서 받아 사용하지만, 권구성순대국밥은 매일 새벽 신선한 통사골을 가마솥에서 육수로 끓여내고, 부산물도 매장에서 직접 삶는다. 7천원에 공기밥을 무한리필로 제공해 남녀노소에게 인기다.

절대미각이라고 자부하면서 음식 솜씨에 일가견이 있는 권구성 대표. 천안 중앙시장 내 개미식육점 차남으로 어려서부터 순대를 직접 만들어 왔다. 청년 시절, 호주로 유학을 떠나 세계 음식을 접하면서 이후 부친의 권유로 2005년 '풍년 순대국밥‘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

권구성순대국밥 권구성 대표
권구성순대국밥 권구성 대표

“양식, 한식 요리사 자격증도 있고 아버지의 매장에서 순대국밥에 필요한 신선한 부산물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마진을 줄일 수 있었다”며, “2005년 천안 원성동 외진 곳에서 어렵게 시작했지만 가족들의 도움으로 버티면서 이 작고 허름한 매장에서 월 1억의 매출을 올리는 대박 맛집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순대국밥 손님들 중에 가맹점 오픈을 문의하기도 해서 현재 천안, 아산, 평택, 오산 등 8 곳에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권 대표는 매장을 찾는 손님이 늘어나자 자신의 이름을 내건 ’권구성순대국밥‘으로 간판을 변경했다. “내 식당이니 내 이름을 걸겠다는 게 이유였는데, 이후 두 번째 브랜드 권구성 짜박손두부도 런칭하면서 이름이 브랜드가 되었다”며, “이름을 걸고 정성을 다한 음식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권구성짜박손두부는 중앙시장 두부장인 ‘태초손두부’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1인분에 5천원으로 푸짐한 식사를 제공한다. 신계리 본점과 천안역점에서 운영 중이다.

권 대표는 순대국밥과 짜박손두부를 전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확대하기 위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특별한 요리 실력이 없는 초보자도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순대국밥은 계절이나 경기를 타지 않고 오히려 불경기에 장사가 더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예비창업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권 대표는 “비싸고 고급스러운 먹거리가 많지만 매일 먹는 서민음식으로 순대국밥과 짜글이만한 게 없다”며,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맛이 없으면 손님은 오지 않는다.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앞으로 제3, 4 브랜드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이 자리 잡히면서 어려운 이웃이 눈에 들어왔다는 권 대표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산타릴레이 후원자로 참여해 연간 약 29,800,000원의 후원금을 유치하는 역할을 하며 캠페인 활성화에 기여했고, 매월 정기후원금을 납부해온 활동을 인정받아 제1호 초록우산 히어로로 임명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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