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승헌실업 자원 재활용 기술로 주목받아
강진군, 승헌실업 자원 재활용 기술로 주목받아
  • 최상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1.17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강진 산단 입주기업인 승헌실업㈜의 약진이 돋보인다.

승헌실업㈜은 폐자원 순환 분야의 독보적 기술로 미래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도시광산 산업의 선두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승헌실업㈜은 2014년에 법인을 설립하고 2017년에 전주대학교, 인하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건식제련 장치 특허기술을 개발했다.

강진 산단에는 2018년 4월에 착공해 10월에 강진공장을 준공했다.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폐인쇄회로기판(PCB)을 열분해 식힌 후 고온의 플라스마 토치로 용융해 폐인쇄회로기판 내 유가 금속을 회수하고 불순물은 slag 형태로 유리화해 도로포장용 노반재로 활용하고 있다.

플라스마 토치는 인공적인 전기 아크를 발생시킨 후 아크 사이에 기체(공기, 질소, 스팀)를 주입해 플라스마 불꽃을 만드는 장치로 불꽃의 중심온도는 약 1만℃이며 유감 금속 회수, 무기물의 용융 등에 사용된다.

승헌실업㈜은 플라스마 토치로 열분해 작업을 통해 회수된 유가 금속을 중국,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중국으로 첫 수출에 성공해 5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수년 내에 세계 천연자원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폐자원의 양은 지금의 3배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승헌실업㈜은 자원 재활용 기술의 선두주자로 앞으로의 미래가치와 잠재 가능성을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 현재 승헌실업㈜은 원재료 수급을 위해 전자기기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각 가정에서 폐휴대폰, 폐컴퓨터 등 버리는 전자기기가 있다면 승헌실업㈜으로 연락 시 직접 수거해 간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