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지원
국방부,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지원
  • 최상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1.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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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73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69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합니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해 설 및 추석 연휴에도 50여 명의 일반 국민들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응급의료헬기가 필요한 긴급상황에서 119에 신고할 경우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 센터를 통해 군 의무후송헬기를 신속하게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군 장병들 역시 연휴기간 동안 휴대폰을 자유로이 사용하는 만큼 ‘군 응급환자 신고 앱’을 통해 적시적인 응급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방부는 군 장병 응급환자 신고 및 응급처치 지도, 병원으로의 즉각 후송을 지원하기 위해 ‘군 응급환자 신고 앱’을 개발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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