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벌채’ 대신할 새로운 용어 온라인 공모 시행
산림청, ‘벌채’ 대신할 새로운 용어 온라인 공모 시행
  • 최상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1.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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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용어 발굴 목적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벌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친근감 있는 “벌채”를 대신할 용어를 발굴하는 온라인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1위로 선정되면 상품권 100만원(1명)이 수여되며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사진 = 외교부 제공
사진 = 외교부 제공

세부 추진 일정은 용어 공모(1.22∼2.11), 1차 심사(2.11∼2.14), 2차 심사(2.17∼2.21)를 거쳐 최종 27일 발표된다.

산림청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벌채의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 친근한 대체 용어가 많이 응모되기를 희망하며, 국문 외 다양한 활용을 위해 영문도 접수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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