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천500억원 협약은행 신규대출 이자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확정
창원시, 1천500억원 협약은행 신규대출 이자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확정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1.26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심의회를 열어 2020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와 시설설비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200억원이 증액한 총 1천500억원 규모의 협약은행 신규대출에 대해 이자 지원한다.

경영안정 자금이 1천100억원(상·하반기 각각 550억원)이고 시설자금은 4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주 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서 공장등록 한 제조업체, 조선사·한국GM·두산중공업 사내협력 제조업체, 소프트웨어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3종(하수 및 폐수처리업, 폐기물수집운반업, 폐기물처리업)이다.

경영안정 자금 대상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공장 미등록 제조업체(건축물대장상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경우)가 추가로 포함된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경영안정 자금은 매출액의 1/2 범위 내에서 최대 3억원(특례기업 4억원), 시설자금 5억원(특례기업 7억원)으로 경영안정 자금과 시설자금을 합해 업체당 총대출 한도액인 5억원(특례기업 7억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단 소프트웨어산업과 제조 관련 서비스업종은 경영안정 자금 1억원, 시설자금 2억원이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공장 미등록 제조업체는 경영안정 자금에 한해 1억원이다.

경영안정 자금과 시설자금 둘 다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으로 연 2.0%를 시에서 이차 보전해준다.

특히 올해는 시설자금 창업기업과 매출액을 확인할 수 없으나 지원 가능한 창업기업 기준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으며 사업개시일 1년 미만의 제조업체에 대해 경영안정 자금을 종전 1억원에서 2억원까지 확대 지원키로 했다.

또한 특례기업 대상에 가족 친화인증기업을 포함해 중소기업의 노동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 직장문화 형성을 통해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금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12개 시중은행을 통해 접수한다.

시의 직접적인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융자이므로 사전에 대출 신청 은행과 상담 후에 신청 가능하며 자금지원 관련 안내 및 신청서류는 창원시 홈페이지 기업경제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현재 부정적인 경제지표가 사라지고 긍정적인 지표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현장에서 만난 기업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시는 670억원 규모의 예산을 통해 기업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며 그중에서도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보편적이면서 많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창원시 전략산업과 (055-225-3164)로 문의하면 된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