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 세상이 변해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부의 진실
[신간]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 세상이 변해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부의 진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1.28 0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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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당연시되는 시대에 사는 우리는 빚 없이 집을 사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굳게 믿는다. 자동차도 당연하게 할부로 사고, 신용카드는 누구나 한 장쯤 꼭 갖고 있어야 하는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심지어 여유자금을 이용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투자조차도 이율 낮은 대출을 이용해 최대한 자금을 끌어와서 하는, 이른바 ‘레버리지 투자’가 성행하고 있다. 이것이 과연 올바른 돈 관리일까? 빚으로 쌓은 재산이 언제든지 든든하게 나를 지켜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에 앞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동화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떠올려보자. 이 동화는 아기 돼지 삼 형제가 각각 밀짚, 잔가지, 벽돌로 집을 짓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밀짚과 잔가지로 엉성하지만 빠르게 집을 지은 첫째, 둘째 돼지는 벽돌로 느릿느릿 집을 쌓는 셋째 돼지를 비웃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휘몰아친 비바람에 두 형제 돼지의 집은 무너져버렸고, 결국 셋째 돼지의 집으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지을 땐 힘도 들고 속도도 나지 않았지만, 벽돌로 지은 셋째 돼지의 집은 그 어떤 폭풍우가 닥쳐도 끄떡없었다.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금융전문가이자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이브 램지는 이 동화를 돈 관리에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위기가 닥쳤을 때 비로소 빚은 그 실체를 드러낸다!” 경기가 좋을 때는 빚이 아무리 많아도 티가 잘 나지 않는다. 마치 맑은 날씨에는 멀쩡했던 첫째 돼지, 둘째 돼지의 집처럼 말이다. 그러나 경제 위기라는 폭풍우가 닥치면 빚으로 쌓은 재산은 사상누각처럼 힘없이 무너지고 만다.

당신이 얼마를 벌든,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절대 흔들리지 않는 진실이 하나 있다. 편법이나 지름길로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2008년 경제 위기 당시 빚이라는 편법으로 부를 쌓아올린 사람들은 예외 없이 파산하거나, 길거리에 나앉는 신세가 됐다. 물론 부채로 운영되던 기업 역시 마찬가지였다.

위기에도 우리를 변함없이 지켜주는 건 탄탄하고 건강한 돈 관리뿐이다. 그래서 이 책은 환상을 심어주는 다른 재테크 책과 달리 ‘마법의 숫자’나 ‘그럴 듯한 투자 방법’을 소개하지 않는다. 그런 방법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 대신 오랜 기간 부를 지켜온 수백 명의 부자들을 통해 얻은 부의 진리를 알려주고, 이를 이해하고 실천해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도록 돕는다.

먼저 1부에서는 우리가 세뇌당해온 빚과 부에 대한 오해를 하나씩 푼다. 우리가 그토록 신봉하는 신용카드를 왜 포브스 400대 부자들은 일절 쓰지 않는지, 왜 3개월 무이자 할부가 공짜가 아닌지 등을 파헤치며 잘못된 돈 관념을 바로잡는다. 특히 저자는 특유의 유쾌한 독설로 돈 관리의 진짜 문제는 거울 속 나 자신이며, 나를 뜯어고칠 용기를 내야만 비로소 돈을 모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2부에서는 1부에서 다잡은 돈 관념을 바탕으로 ‘7가지 부의 법칙’을 통해 완전한 경제적 자유의 길로 다다르는 방법을 안내한다. 자잘한 빚을 없애고 비상시에 흔들리지 않게 도와줄 여유자금을 마련한 뒤 본격적으로 돈을 모으고, 자녀의 대학 입학이나 부부의 노후 등 인생의 여러 길목에서 만나게 될 상황들을 여유 있고 가뿐하게 넘길 수 있도록 당신의 재무 상태를 변화시킨다.

매주 1600만 명이 그의 라디오에 귀 기울이고, 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진솔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그의 조언 덕분이다. 실제로 그는 젊은 나이에 백만장자가 됐지만 빚에 억눌려 3년 만에 모든 재산을 잃고 파산했다. 돈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생이 흔들리고, 한순간의 잘못된 결정으로 꿈과 희망이 산산조각 나는 걸 그는 모두 경험한 것이다. 이때 그는 닥치는 대로 부자 선배들을 만나 돈에 대한 지혜를 전수받고, 자신만의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을 세워 극적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그렇기에 그는 건강하지 못한 돈 관리의 위험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누구보다도 솔직하고 참된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의 경험뿐만 아니라 데이브 램지의 도움을 받고 7가지 부의 법칙을 실천해 경제적 자유를 얻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담겨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08년 경제 위기 당시 저자의 도움 덕분에 폭풍우를 피했다는 증언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돈을 벌게 해준다는 수많은 투자법 속에서도 그의 노하우가 변함없이 30년간 사랑받는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언제까지 빚의 노예가 되어 소중한 하루하루를 불안에 떨며 보낼 것인가? 갑작스러운 인생의 고비 앞에서 돈 때문에 한숨 짓고 눈물 흘리고 싶지 않다면, 돈 때문에 사랑하는 배우자와 얼굴 붉히기 싫다면 지금 바로 이 책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을 만나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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