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시대 영어정복
세계화시대 영어정복
  • 미래한국
  • 승인 2002.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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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 통하는 영어식 논리 터득이 중요
전공 습득과 학위 취득, 그리고 취업에 이르기까지 대학생에게는 영어실력은 필수불가결의 조건이 되었다. 그래서 많은 대학생들이 영어에 매달리지만 그 목적과 방법이 그릇된 경우가 많다.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영어 공부를 위해 올바른 영어학습법을 살펴본다.목표 재설정영어 실력에 대한 목적을 재설정하자. 현재 대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목표가 너무 작다. 당면 과제인 졸업이나 취직을 위한 공부를 하다 보니 그들의 목표는 토익, 토플, 혹은 TEPS의 점수에 머무르고 만다. 국제화 시대에 지성인에게 요구되는 영어 실력은 이러한 시험 점수보다는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해서 세계인들에게 자신의 논리를 설득력 있게 펼칠 수 있는 능력일 것이다. Reading에 중점둬야위와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대학 시절에는 먼저 영어로 된 것은 무엇이든지 읽어낼 수 있을 정도의 reading 실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그런데 왜 reading이 그토록 중요한 것 일까?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자연히 영어를 쓰는 환경에서 자라게 된다. 태어나서는 듣기만 하다가 이후 자유자재로 말하기까지는 수 천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국내 대학생에게는 이런 환경적인 조건이 허락되지 않는다. 회화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3년 공부하는 것보다 어학연수 6개월 다녀오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환경의 차이는 크다. 하지만 reading은 다르다. reading에 관해서는 미국인이나 우리나 환경 조건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다. 영자신문 읽는 학생 적다수능을 비롯한 많은 영어 시험을 치른 대학생들이 reading에는 자신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listening, speaking, reading중에서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reading이 가장 취약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자(literacy)의 기준은 신문을 읽을 수 있는가 없는가에 달려있는데, 영자 신문을 자유로이 읽을 수 있는 한국 대학생은 얼마나 될까? 미국성인의 문맹률이 무려 10%에 달한다는 사실은 listening이나 speaking과 달리 reading은 미국인조차도 스스로 학습하지 않으면 불가능함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대학생은 먼저 reading 실력을 탄탄히 한 후 listening 및 speaking을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ading으로 영어식 논리 익혀 한편 앞에서 제시한 재설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세계인 어느 누구와도 통할 수 있는 영어식 논리를 익혀야 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reading이다. 작가의 사고 방식이 글에 배어있기 마련이므로 영어권 작가가 쓴 글에는 영어식 논리가 가득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 고급 지식의 매개체로 쓰이는 언어는 단연 영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전공 뿐 아니라 최신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영문을 읽는 것이 필수이다. listening과 speaking을 병행하되 reading에 중점을 두어 공부하는 것이 대학 시절에 해야 할 영어 공부이다. 이혁진 총신대 영어 교육 1NewYork 10년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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