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YB 팬클럽 'ybeez'가 YB의 보컬 윤도현의 생일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뜻깊은 기부를 진행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ybeez’ 측은 2월 3일 윤도현의 생일을 기념하고, 위기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의 긴급지원 캠페인인 ‘세 식구의 가장이 된 푸름이의 겨울’을 보고 후원금을 마련한 것.
가수 윤도현은 평소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자주 표현해 왔다. 2년 전 생일에 자신보다 형편이 어려워 생일조차 챙기기 힘든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팬들에게 의견을 전한 바 있으며, 최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촬영한 SBS 'FiL' 채널의 음악 교육 예능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의 방영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특히 윤도현은 음악 수업이 없는 미얀마 아이들이 자신이 가르쳐주는 동요를 잘 따라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아이들의 일상이 늘 이랬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촬영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팬클럽 'ybeez'는 윤도현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YB 다섯 멤버의 생일마다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멤버들의 생일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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