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도시 상주 건설이 목표"
"자립도시 상주 건설이 목표"
  •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2.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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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석 상주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8대 공약 발표
박두석 상주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박두석 상주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상주 시장 재보궐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들이 저마다 공약을 제시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두석 상주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8대 과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상주 유치 ▲상주 낙동강 종합레져타운(워터파크) 건립 ▲장애우 종합 재활센터 건립 ▲대형 제2시립 요양병원 설립 ▲소상공인 지원센터 건립 ▲농업/농촌 재생 프로젝트 실행 ▲교육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권역별 행복상주 실현방안 등이 그가 내세운 8대 과제.

박 예비후보의 공약은 인구격감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노령인구증가, 소득불균형 등으로 자족기능을 잃어가고 있는 상주시의 부흥을 위한 자립 기반 유지와 지역도시 재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각종 산업 및 레저시설 유치를 실현하여 도시의 자원력을 높이는 한편,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요양과 복지 여건 개선,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 기반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상주시 재경 향우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두석 예비후보는 글로벌 종합물류그룹 DHL의 한국법인 부사장을 역임했다. 글로벌 기업의 전문경영인 경력과 경험을 상주 시정과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선거운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인구감소와 노령인구증가, 소득불균형 문제는 상주시 뿐 만 아니라 전국의 중소규모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현안 중의 현안. 박두석회장은 전국 시도민회와 함께 인구 30만 미만의 소도시 인구 격감과 도시 소멸 예방을 위하여 고향 돌아가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박 예비후보는 자족도시 건설의 당위성과 실행전략을 홍보하기 위해 상주시민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고 있는 중이며, 출향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고향 재건운동에 적극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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