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두근두근 수어교실' 운영...장애인식 개선 확산
광주 서구, '두근두근 수어교실' 운영...장애인식 개선 확산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2.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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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리 없는 메아리 두근두근 수어(手語)교실'을 운영키로 해 눈길을 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수어교실은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수어교실 프로그램을 도입, 청각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1월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농아인협회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수어가 가능한 청각장애인을 모집했다.

강사로 활동하게 될 청각장애인 강사는 금년말까지 수어통역사와 함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수어교실은 에덴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 11일 에덴지역아동센터에서 펼쳐진 첫 번째 수어교실에서 센터 아동들은 손동작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데 대해 신기해하며 많은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구청 관계자는 "수어교실은 장애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이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내 48개 지역아동센터 전체로 수어교실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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