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굴의 본고장 거제도 석화구이 전문점 ‘포로수용소 굴구이’
[맛집탐방] 굴의 본고장 거제도 석화구이 전문점 ‘포로수용소 굴구이’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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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는 수많은 맛집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석화로 유명한 곳이 있다. 석화는 돌 석(石)자와 꽃 화(花)자로 명명되어진 바다의 굴을 말한다. 보통 흔히 말하는 석화가 굴인 것이다. 이 석화가 유명한 곳으로는 여수, 통영 그리고 거제도가 있다. 특히 거제도의 경우에는 통영과 같은 청정남해 앞바다에서 나는 굴로 그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굴 맛의 본고장인 거제도에는 바로 갓 따온 석화를 이용한 굴 구이가 유명하다. 굴 구이는 아무런 소스나 재료의 첨가 없이 석화를 있는 그대로 양철냄비에 직화로 쪄내면 석화에서 수증기가 나와서 굴을 찌는 방식이다.

예전부터 거제도에서는 굴 구이를 현지인들이 가장 즐겨먹을 정도로 일상화된 음식이었으나, 현재는 굴 구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거제도에서 석화구이로 유명한 맛집으로는 ‘포로수용소 굴구이’가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20년 가까이 굴요리만 전문적으로 해온 거제도 굴 전문점이다. 음식 요리하는 것 자체가 즐거워서 시작하게 되었다는 포로수용소 굴구이의 권 대표는 육수 만드는 것이 가장 기본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육수 연구는 아직까지도 계속 하고 있다는 연구파다.

이 거제도 맛집은 석화구이뿐만 아니라 굴로 만든 퓨전세트요리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굴 구이 외에도 다양한 굴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서 다년간 연구한 끝에 굴 탕수, 굴무침 등을 선보이고 있다. 굴탕수는 석화구이를 못 먹는 이들이나 아이들을 위해 위해서 개발한 메뉴이며, 굴무침 역시 감칠맛 나는 양념으로 어르신들의 입맛을 겨냥한 메뉴로써 인기가 좋다.

포로수용소 굴구이집 권 대표는 “거제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거제도 음식에 대한 좋은 추억과 기억이 남길 바라는 마음에 다양한 입맛에 맞춘 메뉴들을 개발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포로수용소 굴구이집은 거제도에 가면 가장 인기 있는 관광코스인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거제도 모노레일 관광지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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