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확대… 릴, 하카HNB 등 신제품 선봬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확대… 릴, 하카HNB 등 신제품 선봬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2.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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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비중이 점차 확대되며 업체간 경쟁도 치열해지는 추세다. KT&G와 하카코리아는 각각 신제품을 출시하며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경쟁에 불을 지핀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을 지난 10일 출시했다. 하카코리아는 11일 신제품 ‘하카HNB’를 내놓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 인기는 매우 뜨겁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18년 한국 전체 담배시장 규모 156억3700만달러(약 18조4000억원) 중 궐련형 전자담배 비중이 16억7600만달러(약 2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4억달러(약 4700억원)보다 3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2023년까지 전자담배 시장 성장률도 연평균 21%로 성장세가 가파를 것으로 전망됐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지난해 전체 담배 판매량 비중이 처음으로 10%를 넘기도 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KT&G의 ‘릴’, 한국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의 ‘글로’, 하카코리아의 ‘하카HNB’ 등의 제품들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이 중 신제품을 발표한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은 릴 미니멀리움 8개 매장을 통해 판매 중이다. ‘매트 블랙’과 ‘프리즘 화이트’, ‘코발트 블루’, ‘메탈릭 브론즈’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하카코리아의 ‘하카HNB’는 블랙, 레드핑크, 골드브라운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특히 이 제품은 블레이드 교체 시스템(BLADE CHANGE SYSTEM)이 적용돼 이용자가 직접 블레이드를 교체할 수 있다. 기기 사용 중 파손이나 노후로 인한 블레이드 오작동 문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간이나 AS 비용 등이 절약될 수 있어서다.

제품 편의성도 확대됐다. ‘하카HNB’는 100% 충전까지 50분이 소요되며, 한 번의 충전으로 20개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무게는 65g으로 휴대성은 높이고, 디바이스는 SUS 재질로 만들어 단단한 내구성을 갖췄다. 15초 정도면 예열 후 6분간 히팅이 가능하며, 기호에 따라 340도 또는 350도 히팅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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