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의 플랜에이치,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호반그룹의 플랜에이치,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2.2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플랜에이치-한국표준협회 업무 협약식 사진(왼쪽부터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 플랜에이치 원한경 대표). 사진제공 호반건설.

호반그룹의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는 지난 19일 한국표준협회와 초기창업 생태계 발전 및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우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에이치와 한국표준협회는 유망 초기기업 발굴과 육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산업 네트워크 협력관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유망한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 투자를 진행하며 보육기업 육성을 위한 교육, 멘토링 제공도 진행할 예정이다.

플랜에이치 원한경 대표는 "초기창업기업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투자뿐만 아니라 교육 및 멘토링 제공에 따른 기업경영 역량강화가 반드시 필요해 한국표준협회와 손잡게 됐다."며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플랜에이치와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공동노력을 통해 양질의 초기창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해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사업인 엑셀러레이터 사업에 진출했다. 호반그룹은 지난해 2월 엑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를 설립하고 호반건설 등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호반파크 2관(호반그룹 신사옥, 서초구 우면동 소재)에 마련된 창업보육공간인 호반이노베이션허브는 한국형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 미국 실리콘밸리의 엑셀러레이터)를 표방하고 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육, 투자, R&D연계(TIPS), 후속투자 지원까지 스타트업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플랜에이치는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는데 설립 초기부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 플랜에이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2019년 하반기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 팁스(TIPS)는 201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회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구조다. 2019년 하반기에 플랜에이치는 스마트팜 기술보유 기업인 ’쎄슬프라이머스‘에 투자했는데 이는 ’지능형 수확자동화 플랫폼 개발‘로 팁스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플랜에이치는 이미 인공지능 기반의 3D설계 솔루션 기업, 안면인식 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에 투자해서 팁스사업 연계를 위해 준비하고 있고 최근 건설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건설 관련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와 협업을 하기로 했다.

한편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는 플랜에이치 뿐 아니라 서서울CC, 덕평CC, 대아청과, 삼성금거래소, 그랜드하얏트 호텔 인수 등 호반건설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적극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