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싱크탱크’ 출범 코로나 사태 긴급 논의, 4대 대응 방안 발표
‘김범수 싱크탱크’ 출범 코로나 사태 긴급 논의, 4대 대응 방안 발표
  •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2.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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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미래 비전 제시할 분야별 최고 전문가 40명(1차) 참여

- 우한코로나 대응 4대 방안 제시 (감염원 차단, 마스크 내수 확보, 임상실험중 치료약제 조기 확보, 시민 공포심 안정 )
- 플랫폼시티 드론영상 상영 통해 최첨단 미래도시 비전 발표
- 경찰대부지, 동백의료산단 등 현안 및 교통·교육·의료·문화 분야별 정책 개발

김범수 용인발전소 및 국회의원선거사무소는 25일(화) 오전 9시 30분 용인발전소 사무실에서 <김범수 싱크탱크> 출범식을 갖고 우한 코로나 사태에 대한 긴급 논의를 거쳐 4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정책자문단 회의에서 논의된 코로나 대책은 △ 중국발 입국자 제한조치를 통한 감염원 즉각 차단 △ 하루 수백만장의 마스크 중국유출 중단과 국내 내수 물량 확보 △ 임상실험 중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치료약제 조기 확보 △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 뿐 아니라 소독 등 안전조치 이후 안전한 동선 공개를 통한 시민의 안도감 확보 등이다.

<김범수 싱크탱크>는 김범수 용인발전소 대표(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용인정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도시건설, 경제, 교육, 문화체육, 법률 등 용인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분야별 최고 수준의 자문위원들을 위촉해 설립했다.

정책자문위원으로는 단장에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도시계획), 강웅철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도시건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의료),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경제),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교육), 김태훈 변호사(법률), 신원식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안보) 등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범수 용인발전소 대표, 미래통합당 용인정 예비후보
김범수 용인발전소 대표, 미래통합당 용인정 예비후보

이날 싱크탱크 출범식은 우한발 코로나19로 인해 용인시청에서 진행하려던 행사를 변경 축소하여 외부인사를 제외한 최소한 내부 인사만 참석해 조용히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 사태 안정을 위한 긴급 논의를 통해 4대 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특히 이날 첫 회의에서는 용인GTX역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시티 지역의 드론 영상상영을 통해 플랫폼시티 개발 비전을 발표했다. 김범수 싱크탱크는 용인(정) 지역 최대 현안인 플랫폼시티, 경찰대부지개발, 동백의료클로스터 등 개발사업 등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나갈 계획이다.

김범수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사태를 정치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오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해 전문가들이 제안한 중국발 입국자 제한 등 대응조치를 즉각 취하길 바란다”며 “우한코로나로 인한 인명과 경제적 피해가 최소한 되고 하루빨리 나라가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싱크탱크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위한 의료정책은 물론 향후 용인의 미래를 열어갈 최고 수준의 분야별 정책을 개발하고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1년여 간 경찰대부지개발사업 대책위원장, 용인동백의료클러스터 추진위원장, 죽전행복주택대책위 고문 등을 맡으며 용인의 긴급 현안 및 미래를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정 지역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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