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뇌졸중 주의, 뇌혈관에 좋은 음식 등으로 예방해야
[건강정보] 뇌졸중 주의, 뇌혈관에 좋은 음식 등으로 예방해야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2.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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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질환이 발생하면 신호를 보낸다. 신체가 위험하니 대비를 해야 한다는 신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호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무시당한다. 그 이유는 신호를 보내와도 질환에 의한 문제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일이 드물어서이다. 특히 병이 발생하는 부위와 증상이 발생하는 부위가 다르다면 곧바로 연결 지어 생각하기 어려워진다. 대표적으로 뇌졸중이 질환 발생 부위와 증상 발생 부위가 다른 질환에 속한다.

뇌졸중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 뇌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는 인체의 사령탑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명령을 통해 몸의 기능을 조율하는 곳이다. 뇌는 수많은 신경과 혈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고 명령을 하달하여 명령대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뇌 혈관이 망가지게 된다면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여러가지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
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

과거에는 중풍으로 알려졌던 뇌졸중은 뇌가 졸도하여 중풍이 왔다는 의미이다. 뇌졸중의 한자를 보면 ‘腦卒中’이라 쓰여 흔히 오인하는 ‘뇌졸증(腦卒症)’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뇌 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신경학적 결손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이 일어나는 뇌출혈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손떨림, 머리떨림은 뇌졸중과 연관이 없는 편이다. 해당 증상은 오히려 또 다른 노인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해 손떨림이 생기기도 하지만 첫 증상으로 손떨림이나 머리떨림이 발생하는 일은 거의 없다. 뇌졸중으로 떨림이 발생하는 경우 떨리는 빈도는 낮은데 폭이 커서 떠는 것보다 흔드는 것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초기 사망률이 굉장히 높은 질환이고 반신불수 등의 후유증에 시달릴 가능성도 높은 질환이기에 골든 타임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의 골든 타임은 3~4시간 정도로 여겨지고 있으며 조치가 신속할수록 더욱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뇌의 손상 범위가 넓어지면서 시각, 청각, 언어에 이상이 생기거나 지능 감퇴, 정신적 이상이 동반될 수 있다. 합병증으로 혈관성 치매가 발생하기도 한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는 말의 어눌함, 팔다리의 편측마비, 시야 이상, 어지럼증, 두통 등이 있다. 뇌의 문제이다 보니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기도 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주취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이 상태에서 방치하면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으니 기운 없이 쓰러진 사람을 보면 119를 불러주는 등의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다. 평소 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사람에게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바로 뇌혈관 검사를 진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흔한 증상인 편측마비, 구음장애, 안면마비를 중심으로 의식소실이나 무감각, 의사판단 장애, 어지럼증,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증상 등이 발생하면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다. 급성 뇌졸중에서는 환자가 의식을 잃지 않는 경우가 많다. 뇌졸중은 조기에 대처할수록 생사 여부는 물론 생존 후 장애 여부까지 가르게 되는 만큼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뇌졸중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될 수 있다. 뇌 혈관에 좋은 음식으로 혈관 건강을 튼튼히 하고 뇌혈류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해 뇌 관련 질환을 진단해 보는 것 역시 예방법 중 하나에 해당된다. 뇌졸중은 파킨슨병, 치매와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에 해당될 정도로 환자 수가 많은 만큼 주기적으로 검사 등 관리를 진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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