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공항안전서비스 감독관 발대식 개최..."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한층 강화"
인천공항공사, 공항안전서비스 감독관 발대식 개최..."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한층 강화"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2.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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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26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공항안전서비스감독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을 포함해 인천공항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 인천공항 건설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2터미널 주차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임명된 '공항안전서비스감독관'은 인천공항공사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공항 건설 및 운영, 안전 분야 등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안전취약요소 선제적 제거 ▲산업안전재해 예방 등 공항 운영 및 건설 현장 안전감독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7만여 공항 가족 전체의 노력에 힘입어 중대 재해 발생 ZERO를 달성하는 등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공항안전서비스감독관 운영을 포함해 앞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국내외 여객분들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무결점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2019년 공사, 자회사, 협력사 근로자를 포함해 중대 재해 발생 'ZERO'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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