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LH 영구임대아파트 내 노후 사회복지관 해결방안 모색...LH와 협상 후 안전관련 우선 처리
부산 북구, LH 영구임대아파트 내 노후 사회복지관 해결방안 모색...LH와 협상 후 안전관련 우선 처리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2.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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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은 지난 25일 LH 부산울산지역본부 김백용 본부장을 만나 LH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사회복지관 노후에 따른 제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자 나섰다.

현재 북구에는 금곡동을 비롯해 LH 영구임대아파트 4개 소가 있고, 단지 내에는 지어진 지 30년이 다 돼 가는 노후 사회복지관 4개 소가 각각 있다.

지금까지는 북구가 지자체 재원으로 몇 차례 소규모 개보수를 해 사회복지관을 운영해 왔지만,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복지 서비스 욕구 증가로 복지프로그램 운영공간 추가확보 및 건물 외관 리모델링 등 복지관의 대규모 수선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북구는 재정자주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고 복지비 예산이 전체예산의 70%가 넘어 지자체의 힘만으로 사회복지관을 대수선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는 이번 면담을 통해 사회복지관 건물 리모델링, 노후배관 교체, 지붕 누수 등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을 LH에 전달했으며,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이를 적극 검토해 주민의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앞으로 부산형 영구임대아파트 재생을 위해 우리 구와 LH, 사회복지관 간 민관협력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사회복지관 공간을 재구성하고, 주민의 삶이 풍성하고 윤택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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