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EP앨범 ‘별 달 우주’ 선보인 감성 프로듀서 '마시온(mazion)'을 만나다.
1집 EP앨범 ‘별 달 우주’ 선보인 감성 프로듀서 '마시온(mazion)'을 만나다.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3.09 14:42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잘 자요’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감성 프로듀서&래퍼 마시온(mazion)이, 지난 1월 10일 EP앨범을 발매했다. 1집 EP앨범 ‘별 달 우주’에서는 마시온(mazion)은 본인만의 특색 있는 감성 장르를 선보였다.

Q. 본인 소개, 앨범 소개를 한다면?

A. 음악하는 직장인 마시온(mazion)이라고 한다. 이번에 선보인 ‘별 달 우주’는 누군가의 별, 누군가의 달, 누군가의 우주라는 mood로 앨범작업을 했고, 그 안의 대상은 듣는 분들이 그려가길 바라며 만든 앨범이다.

Q. 네임 ‘마시온(mazion)’의 뜻은?

A. 활동명을 몇 번 바꿨다. 친구 따라 우연히 작명소를 갔다가 ‘마시온’ 이름으로 활동하면 좋은 기운이 많이 생긴다고 하길래 바꾸게 되었다. 뜻은 ‘따뜻한 기운’ 이다.

Q. 앨범 준비과정이 힘들지 않았는지?

A. ‘잘 자요’, ‘Moon in the rain’ , ‘선물’ 등을 좋게 들어주신 분들이 많아, 기존 곡들을 넘어서는 좋은 곡을 들고 와야 한다는 부담감이 솔직히 많았다. 주로 주말이나, 쉴 수 있는 날에 모든 시간을 쏟아서 곡 작업을 해야 하다 보니 아무래도 일정이 타이트했다. 그래도 정말 하나하나 꾹꾹 눌러 담아 만든 앨범이니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

Q. ‘마시온(mazion)’은 매번 가사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걸로 알고 있다.

A. 음악도 좋아야 하지만, 그 속에 담긴 글귀의 깊이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가사만 한 달 넘게 쓴다. 울림과 여운이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정말 열심히 만든 앨범이니 좋게 들어 주셨으면 한다. 직장을 다니고 있기에 시간이 많이 부족하지만 늘 틈틈이 음악작업을 하고 있고, 내 나름대로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왔을 때, 또 새로운 앨범을 들고 나타나겠다. 이번 ‘별 달 우주’ 앨범이 나올 수 있게 도움을 준 커넥트뮤직, Sensi Music ENT, 글리사운드스튜디오, jrmy, 비트보이77, @hyunu.94 그리고 피쳐링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끝으로,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힘이 되고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로이스 2020-03-12 11:51:06
멋진사람

Twille.R 2020-03-09 18:46:01
광안리 카페 듣고 팬됨

찌니 2020-03-09 18:01:18
힐링되는 가사
힐링되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