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독보적인 소통지수 획득하며 ‘왕좌’ 굳건히... 2020년 3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위
삼성, 독보적인 소통지수 획득하며 ‘왕좌’ 굳건히... 2020년 3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위
  • 문혜경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3.1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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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해 의료·생필품 등 300억원 긴급지원
영덕연수원 제공 이어 의료진 파견
교육부 등과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사업 ‘푸른코끼리’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한 폐렴 관련 협력회사 2조6000억원 자금 지원

삼성이 압도적인 소통지수를 보이며,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에서 적수 없는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6일 “61개 대기업집단 브랜드에 대해 2020년 2월 4일부터 2020년 3월 5일까지의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903,693,0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나누게 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소비자지수로 분석하였으며, 특히 대기업집단 브랜드평가에는 사회공헌지표와 소비자지표를 중심으로 정성적인 평가를 강화했고,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도 포함하였다”며, “지난 2020년 2월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061,092,200개와 비교하면 14.83% 감소했다”고 평판했다.

​1위,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4,172,910 소통지수 30,619,200 커뮤니티지수 19,551,832 사회공헌지수 7,286,650 소비자지수 7,572,4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203,064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94,772,139보다 16.43% 하락했다.

구 소장은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며, 이어 “다만, 소비자지수에서 낮은 점수를 보이며, 지난 2월 보다 총 브랜드평판지수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의료용품과 생필품 등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긴급 지원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특히 앞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경기 활성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협력사에 지급하기로 했으며,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꽃 소비 늘리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삼성 영덕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데 이어 의료진까지 파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고 사태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삼성의료원 의료진을 파견했다. 또한 의료진은 현장에서 경증환자들의 자가 체온 측정 확인 등 모니터링 역할을 맡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활동을 지원하며, 특히 재난 현장에서 의술로 봉사하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선 지원자들로서,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2주 단위로 돌아가며 순환근무 형태로 의료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이어 최근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사업 ‘푸른코끼리’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푸른나무재단은 국내 청소년폭력 예방 전문기관으로, 푸른코끼리 사업은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 강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시행, 피해학생 치유지원을 뼈대로 한다. 특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 사이버폭력 신고부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예방교육, 피해 청소년 상담 및 치료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우한 폐렴 사태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을 위해 2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자금 지원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물산 등으로, 상생펀드와 물대지원펀드 등과 연계해 1조원의 운영자금을 무이자·저금리로 대출 지원하는 한편, 1조6000억원 규모의 2월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2020년 3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위부터 10위까지 순위는 KT, 현대자동차, LG, 농협, 네이버, SK, 신세계, 롯데, 한화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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