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평판지수 하락하며 선두권 도전 실패... 2020년 3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4위
LG, 평판지수 하락하며 선두권 도전 실패... 2020년 3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4위
  • 문혜경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3.12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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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 위해 50억원 기탁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 긴급지원
'토트넘 홋스퍼 FC'과 8K TV 마케팅

LG가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하락률을 보이며,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에서 ‘빅3’ 도전에 실패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6일 “61개 대기업집단 브랜드에 대해 2020년 2월 4일부터 2020년 3월 5일까지의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903,693,0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LG가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나누게 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소비자지수로 분석하였으며, 특히 대기업집단 브랜드평가에는 사회공헌지표와 소비자지표를 중심으로 정성적인 평가를 강화했고,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도 포함하였다”며, “지난 2020년 2월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061,092,200개와 비교하면 14.83% 감소했다”고 평판했다.

4위, LG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9,582,638 소통지수 15,017,700 커뮤니티지수 13,557,720 사회공헌지수 5,209,930 소비자지수 2,921,74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289,728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9,133,680보다 21.72% 하락했다.

​구 소장은 “LG 브랜드는 전체 2위의 미디어지수를 보였다”며, 이어 “다만, 소비자지수에서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LG그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 위해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취약계층과 경제활동 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사 대상 무이자 대출 규모를 당초 400억원에서 55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자금 지원 일정도 4개월 앞당겨 이달 안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구·경북 지역의 병상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550실 규모의 경북 지역 기숙사와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시설은 383실 규모의 구미 LG디스플레이 기숙사와 167실 규모의 울진 LG생활연수원이다.

또한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지키고 돌보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가장 필요한 방호복 등 보호장구, 생필품, 건강관리 가전, 업무연락용 휴대폰을 확보해 지원한다. 이번 지원 물품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상사 등 계열사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해 긴급히 확보했다.

이어 LG전자가 영국 프로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 FC'과 함께 유럽 시장에 현존 최고 화질을 구현하는 8K TV 마케팅에 나서며, 토트넘과 협업해 8K(7680x4320) 해상도로 촬영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매장에 전시한 8K TV로 시연한다. 특히 총 75초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토트넘 주전 공격수로 활약중인 우리나라 손흥민 선수의 득점 장면이 포함됐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2020년 3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위부터 30위까지 순위는 삼성, KT, 현대자동차, LG, 농협, 네이버, SK, 신세계, 롯데, 한화, 카카오, LS, GS, CJ, 포스코, 대림, 현대백화점, 두산, 애경, 아모레퍼시픽, 하림, KCC, 효성, 넥슨, 코오롱, 한국타이어, 셀트리온, 한라, 미래에셋, 한솔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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