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소비자지수 상승하며 ‘빅3’ 도전 청신호... 2020년 3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5위
농협, 소비자지수 상승하며 ‘빅3’ 도전 청신호... 2020년 3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5위
  • 문혜경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3.12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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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 위해 꽃 10억원어치 긴급 구입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 대상 이체 수수료 면제
농협경제지주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농협이 지난 2월보다 소비자지수, 커뮤니티지수의 상승률을 보이며,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에서 3계단 뛰어 올라 선두권과 격차를 좁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6일 “61개 대기업집단 브랜드에 대해 2020년 2월 4일부터 2020년 3월 5일까지의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903,693,0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농협이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나누게 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소비자지수로 분석하였으며, 특히 대기업집단 브랜드평가에는 사회공헌지표와 소비자지표를 중심으로 정성적인 평가를 강화했고,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도 포함하였다”며, “지난 2020년 2월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061,092,200개와 비교하면 14.83% 감소했다”고 평판했다.

5위, 농협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7,729,916 소통지수 16,466,400 커뮤니티지수 14,216,048 사회공헌지수 2,782,990 소비자지수 4,363,09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558,445 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6,653,449보다 2.35 % 하락했다.

구 소장은 “농협 브랜드는 전체적 세부지수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며, 이어 “다만, 사회공헌지수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농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 10억원어치를 긴급 구입하는 등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시 나선다. 이번에 구입하는 꽃은 화훼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은행 지점별 인근 화훼농가에서 우선 구매하며, 앞서 농협은 화훼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무이자자금 1천억원을 지원하고, 전사적인 화훼류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3월6일부터 3월31일까지 스마트·인터넷·텔레뱅킹의 당·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번 이체 수수료 면제는 소비자 금융편의 제공과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이 함께 실시하며, 이에 앞선 2월 28일부터 대구·경북 지역의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면제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농협경제지주가 코로나19의 파급영향을 최소화하고 조기극복을 위한 전국민적 노력에 함께하고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 이어 사업장과 농협하나로유통 등 계열사에 입주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1백만원 한도 내에서 대구·경북지역은 50%, 그 외 지역은 30% 인하하기로 하였다.

이어 농협경제지주와 이마트24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이마트24는 농협의 농산물 유통노하우를 활용하여 신선식품 판매를 확대하고, 농협은 이마트24 매장 내 농협ZONE을 구성하여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등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덧붙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정부청사영업점들을 중심으로 우리농산물 릴레이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으며, 대기업집단 삼성, 네이버, KT, LG, 카카오, SK, 롯데, 농협, CJ, 신세계, 한화, 현대자동차, GS, 아모레퍼시픽, 현대백화점, 포스코, LS, 현대산업개발, 한진, KCC, 두산, DB, 한국투자금융, 대림, 넥슨, 한국타이어, 미래에셋, 셀트리온, 애경, 대우건설, 한솔, 효성, 코오롱, 넷마블, 동원, 이랜드, 부영, 태광, 삼천리, 현대중공업, 교보생명보험, 하림, 한국 GM, 태영, 호반건설, 하이트진로, 세아, 메리츠금융, KT & G, 영풍, 한라, 대우조선해양, 동국제강, SM, 유진, 한진중공업, 중흥건설, 에쓰 오일, 다우키움, OCI,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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