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화훼농가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 동참
SBA, 화훼농가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 동참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3.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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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 소비 촉진 도모…올 연말까지 진행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전문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희망을 주기 위한 방안으로 사무실내 환경개선과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에 참여했다.

SBA 측은 입학식, 축하모임 등 꽃 소비가 많은 시기에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위축된 화훼 소비 촉진과 화훼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SBA는 화훼농가에서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고 있는 25개 종의 화훼류를 구입해 본사와 에스플렉스센터 내 사무실에 총 69개 식물을 비치하고, 화훼농가 어려움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구매한 식물 중 스킨답서스, 고무나무 종류의 공기정화식물은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으며, 꽃내음이 나는 식물은 기분 전환과 함께 임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은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격월로 계절별 20여 종, 총 100여 개의 꽃과 식물을 정기적으로 구매하여 사무실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빨리 종식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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