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기침 가래, 면역력 저하가 있을 경우 나타나
[건강정보] 기침 가래, 면역력 저하가 있을 경우 나타나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3.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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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과 가래는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기침은 호흡을 통해 들어온 이물질을 외부로 뱉어 낼 때 발생하며, 가래는 세균, 먼지, 매연 등을 기관지의 점액을 통해 씻어내는 과정으로, 건강한 사람들도 기침가래를 생성한다. 하지만 잦은 기침은 가슴통증을 유발하며, 목에 가래로 인해 뭐가 걸린 느낌이 들어 호흡곤란을 겪기도 한다. 이에 기침 완화 및 가래제거를 위해 기침약을 먹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기침과 가래가 근본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하긴 어렵다. 지속적인 약 복용이 주는 내성과 같은 부담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 기침 가래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현대인은 환경오염에 따른 각종 세균, 먼지 등의 이물질 등에 끊임없이 기관지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세균, 먼지 등이 인체로 들어오면 인체는 자연스럽게 방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과정에서 염증 발생이 쉬워지며, 알러지 반응에 민감해진다. 특히, 면역력 저하가 있을 경우 더욱 쉽게 나타나는데, 현대인들이 이미 스트레스, 수면 부족에 의해 면역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관련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효율적인 기관지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기관지 복합식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기관지 복합식품은 기관지에 좋은 두 세가지 음식들로 구성된 복합관리 개념의 식품군으로, 기관지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만, 조합된 성분에 따라 기관지에 미치는 영향이 모두 각양각색일 수 있다. 그러므로 기관지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들인 염증, 알러지, 면역력을 관리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작두콩, 삼백초, 도라지, 맥문동 등이 함유된 것이 있다.

작두콩은 과거 약용을 목적으로 궁중에서만 재배되었으며, 임금과 고위 관료들에게만 진상되던 귀한콩이라고 조선왕조실록에 소개되고 있다. 작두콩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독소를 배출해 기관지 건강을 증진시키며, 체내 염증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삼백초는 항염, 고혈압 예방, 배뇨 등 인체 내 다양한 이점을 제공해 꽃, 뿌리, 잎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중에서 기관지와 관련해 알러지에 대한 과민반응을 완화하는데 탁월하다. 국내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삼백초 섭취 후, 알러지 질환을 유발하는 물질에 대한 반응이 억제되었다고 발표되기도 했다.

도라지와 맥문동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켜 준다. 게다가 기관지 점액이 원활하게 분비되어, 기관지가 촉촉해짐에 따라 기침, 가래가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도라지와 맥문동은 따로 섭취하기보다는 같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라지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수분이 증발함에 따라 나타나는 입마름과 같은 불편함을 맥문동이 수분을 보충해 보완해주기 때문이다.

다만, 도라지, 맥문동은 모두 냉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온이 낮고,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들은 구토, 오한, 복통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따뜻한 성질을 가진 작두콩을 도라지, 맥문동과 함께 섭취해 차가운 성질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작두콩, 삼백초, 도라지, 맥문동 등은 각각 염증, 알러지, 면역력 문제를 관리해 근본적인 기관지 건강 관리를 도와준다. 또한, 각 성분이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맞춰 체질과 상관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 편, 안전성을 고려한다면 환 제형의 기관지 복합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 제형은 최소한의 가공과정을 거쳐, 성분의 변질 및 파괴 그리고 합성첨가물의 함유 위험에서 보다 안전하다. 즉, 자연의 형태를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 형태인 것이다. 현대인에게 있어 기관지 건강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미 외부적인 환경 변화로 인해 기관지 건강이 끊임없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관지 건강을 올바르게 관리함으로써 기침, 가래를 비롯한 각종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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