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유발되는 건강염려증
[건강정보]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유발되는 건강염려증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3.19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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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유지 캠페인도 벌어지고 있다. 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되는 불안한 분위기로 인해 스스로의 신체적인 컨디션의 변동에 따라 건강상의 염려가 과도해질 수 있다.

사소한 신체증상을 잘못 해석하고 신체적 증상과 질병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며 질병이 없다는 의학적 평가를 믿지 않고 지속적으로 불안을 느낀다면 이것이 6개월 이상 만성적인 경우에 진단염려증으로 진단한다. 즉 신체적인 증상이 없거나 건강검진상 심각한 결과가 없는데도 아플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습관처럼 하는 상태라면 건강염려증 즉 질병불안장애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은 단순한 근육경련이나 피로감 같은 것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특정질병과 관련시키면서 심한 불안감을 표현하게 된다. 정상적인 감각이나 경미한 증상조차도 심각한 질환의 징조가 아닌가 걱정하게 되고 이러한 과도한 건강에 대한 불안 때문에 정서적인 고통을 짊어진 채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매우 힘들게 된다.

도움말: 휴한의원 안양점 한형기 원장
도움말: 휴한의원 안양점 한형기 원장

건강염려증이 없는 일반적인 경우라면 특별한 신체증상이 나타나더라도 크게 걱정하기보다는 경과를 지켜보면서 차분히 대응한다. 하지만 건강염려증이 있으면 정상적인 신체 감각 또는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곧 중증의 심각한 상태가 될지도 모른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과도하게 대응한다.

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은 건강염려에 관련된 여러가지 반응이나 행동을 보이게 된다. 건강과 질환에 대한 주제의 이야기를 반복하고 심각한 질환에 걸려있는건 아닌지 또는 걸리게 될지 모른다는데 관심이 쏠려 있다. 자신의 사소한 변화에도 과도한 긴장을 보이고 경미한 증상이더라도 우선 심각한 질병으로 걱정부터 하고 건강검진결과가 조금만 부정적이어도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한다.

질환의 증상이나 징조가 보이지는 않는지 자기 몸을 반복해서 확인하고 확인을 하고 건강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싶어서 검진을 자주 받거나 그와 반대로 안좋은 검사결과가 걱정되어 정기검진조차도 안받으려 한다. 이렇게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걱정은 대인관계 형성의 어려움, 직장 업무성과 저하, 일상생활 문제발생, 과도한 의료비 지출, 정신적인 동반장애 등을 초래하여 큰 고통을 주게 된다.

또한 건강염려증이 심하면 스스로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들에게도 스트레스를 주게된다.

만일 건강염려증을 보이는 가족이 있다면 예전에 앓았던 질환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은 것이 아닌지, 실제로 어떤 질병에 걸린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평소 건강에 예민한 가족분위기가 있었다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도움말: 휴한의원 안양점 한형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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