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종의 목리연 성공코칭 - 성취할 목표는 자기통제 메커니즘을 작동시킨다
이상종의 목리연 성공코칭 - 성취할 목표는 자기통제 메커니즘을 작동시킨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3.27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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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할 목표가 분명하게 있다면 자기통제 메커니즘이라 불리는 ‘신경의식’이 알아서 목표 지점까지 갈 수 있는 수단을 만들어 준다.”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생활하면서 간혹 머리가 아프거나 신경질이 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무언가에 대해 고민이 생겼는데 해결할 방법이 나지 않는 경우에 나타난다. 이는 뇌의 신경망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발생하는 통증이고 증세이다.

머리가 아프면 자연스럽게 이마에 손을 댄다. 대부분 머리에 미열이 느껴질 것이다. 뇌신경의 활동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신경질이 나는 경우도 지나치게 생각에 빠지거나 부정적인 사고나 감정으로 뇌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졌기 때문이다. 문제가 해소되면 신경망 연결이 잘 되었다는 것이고, 머리가 다시 맑아짐을 여러분들도 경험했을 것이다.

이상종 유니크마케팅랩, 목리연연구소 소장
이상종 유니크마케팅랩, 목리연연구소 소장

신경계는 신체의 내부와 외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에 적절하게 반응한다. 필요한 지각, 감각, 운동, 정신적 작용을 이용하여 통합·분석하고, 신체 활동을 상황에 알맞도록 조절하고 통제하는 고도로 발달된 특수 조직계통인 것이다. 특히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집중하는 것들은 뇌 속 신경망 활성계가 정교하게 움직인 결과이다.

중요한 뇌 세포인 뉴런은 직경이 0.000025mm도 채 안 되는 조그마한 틈으로 시냅스에 의해 분리되어 있다. 이 간격을 메우는 것은 신경전달물질이라고 하는 화학물질들이다. 뉴런의 끝에 있는 수상돌기라는 것이 이 화학신호들을 접수하여 축색돌기라는 신경 섬유에 의해 뉴런의 다른 쪽 끝으로 전달된다. 뉴런 안에서의 신호는 전기신호이지만 간격을 띠워 건널 때에는 화학신호가 된다. 그러므로 신경신호의 전달은 본질적으로 전기화학적인 것이다.

신경회로는 각각의 신경세포가 자신과 맞는 특정 신경세포들과 시냅스를 연결하도록 돕는 다양한 조절 기능을 한다. 두뇌가 자극을 받으면 인간 두뇌 신경회로는 1차원에서 시작하여 11차원으로까지 형성되면서 정보를 분석·해석한다. 이것은 유럽의 세계적인 뇌과학자와 세계적인 대수기하학자들이 인간의 뇌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로 두뇌의 신경세포가 모여 형성하는 네트워크는 최대 11차원의 공간을 형성한다고 하였다. 이 점은 우리 뇌의 움직임이 고도로 정교하고 복잡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이렇게 수많은 자극과 정보들이 있지만, 우리의 뇌는 대부분의 것들을 무시하고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만 집중한다. 당신이 사고 싶어 생각하는 어떤 옷이 있다면, 다른 일로 거리를 지나가거나 온라인에서 다른 것을 찾을 때 원했던 옷이 쉽게 눈에 띄는 현상을 경험했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분명히 생각한 정보가 신경망 활성계(RAS: Reticular Activating System)에 전달되고 그것과 관련되어 신경망 활성계가 움직였기 때문이다.

신경망 활성계는 중뇌와 척수 사이의 뇌간 전체에 그물처럼 분포되어 있는 신경세포 집단이다. 이것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여과 기능이다. 뇌로 들어오는 매초마다 수백만에 달하는 정보들을 점검하면서 하찮은 것은 걸러내고, 중요한 것은 대뇌피질에서 사용하도록 골라 주는 일을 한다. 이 작은 신경망은 1초에 기껏해야 일부만 인식한다. 즉 강한 신호에 주의하고 그에 따라 적극적으로 반응을 한다. 그래서 지금 하는 일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어 자신이 안경을 쓴 것과 옷을 입은 것 등 사소한 것들조차 깜박 잊는다.

신경망 활성계의 작동 효과는 단순하면서도 심오하다. 그동안 우리는 꿈을 성취하려면 그 꿈을 집중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 그 이유는 우리 뇌 속의 신경망 활성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보만을 골라 수집·정리해 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의 뇌에 있는 특수한 능력 때문에 우리는 동물과는 달리 자신의 지식, 경험과 가치관, 인생관, 꿈과 목표에 따라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진행할 수 있다.

‘두드리면 열릴 것이요’, ‘궁하면 통한다’라는 말처럼 오랜 고민을 하거나 같은 생각을 오래 하면 뇌의 신경은 그것을 기억해 두고 있다가 신체가 활동하지 않고 쉬는 동안이나 수면 시간에 활동한다. 그리고 그다음 날, 아니면 그 이후 언제든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이것도 뇌 신경망 활성계가 작동한 결과이다.

새로운 습관 형성은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든다는 뜻이다. 새로운 생각과 마음이 행동으로 연결되는 신경망을 단단하게 만들면 그 신경망은 활성화되어 더 이상 의식적인 노력을 안 하여도 무의식적으로 행동이 이루어진다. 우리가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자 한다면 기존의 신경망을 재정리해야 한다. 변화를 원한다면 기존의 지식과 경험으로 만들어진 선입견, 고정관념들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꿈을 영화로 만들고, 스스로를 꿈을 영화대로 실현한 사람으로 세뇌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당신의 신경망 활성계는 그 목표를 향해 움직일 것이다.

이상종 
유니크마케팅랩, 목리연연구소 소장


서울에서 출생하여 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사회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졸업 후 중견기업의 구매담당자로 일하다 미디어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여하여 그 당시 최초로 전국 300여 개 체인망을 구축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 성공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소자본 창업 및 체인사업 관련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다수 유명브랜드를 창출하였다.

이후 프랜차이즈경영연구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체인사업경영, 중소기업 경영전략,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사업관리에 대한 자문과 함께 대기업 및 중소기업, 주요 대학교, 지자체 및 공기업 등에서 강의 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유니크마케팅랩의 대표와 평생교육사, 뇌교육사로서 삶과 꿈, 성공, 인성 및 사회교육심리에 대한 연구와 함께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간 다양한 분야(사회, 교육, 심리, 자기계발, 뇌, 문학, 예술, 과학, 종교 등)의 수천 권의 책을 섭렵하면서 터득한 것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리·연》이란 책을 쓰고 제2의 인생을 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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