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성장판 닫히는 시기, 필수영양소 고려한 칼슘 섭취가 필요
[건강정보] 성장판 닫히는 시기, 필수영양소 고려한 칼슘 섭취가 필요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3.31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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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아이들에 비해 키 작은 아이를 둔 부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키가 취업과 같은 사회적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남들보다 도태되지는 않을까 염려되는 것이다. 특히 요즘에는 성장판이 일찍 닫히는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무릎 성장판을 검사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성장판 닫히는 시기는 환경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자아이는 만 16세, 여자아이는 14세가 넘어가면 서서히 닫히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키는 유전적 영향이 크다고 알려져 있으나, 환경적 영향도 막대하게 작용한다. 요즘에는 소아비만이나 영양 불균형, 운동 부족, 늦은 취침, 스트레스 등이 성장을 더디게 한다. 특히 칼슘은 뼈 형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부족하게 섭취하면 성장이 지연될 수 있다. 따라서 성장판 닫히는 시기가 다가오면 우유, 콩, 멸치와 같은 칼슘 많은 음식들을 충분히 섭취해 성장이 지연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키크는 음식으로 익숙한 우유는 골격 형성에 필수적인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이 섭취하면 좋다.

성장기의 하루 칼슘 권장섭취량은 남자 700~1000mg, 여자 700~900mg이다. 이는 성인 기준보다 약 250mg 더 높은 기준이었으며, 급성장기에는 보다 많은 칼슘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지만 실제로 청소년기가 섭취하는 칼슘의 양은 권장량보다 한참 부족한 실정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2)에 따르면 청소년기 아이들이 실제로 섭취하는 칼슘의 양은 약 450~500mg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성장기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칼슘을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낮아 음식만으로 하루 권장량을 채우기가 매우 어려운 영양소이다. 일본여자영양대학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유의 칼슘 흡수율은 약 40%, 멸치의 경우엔 약 25%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유는 칼슘을 포함하는 음식들 중에서도 흡수율이 높은 편이나, 이 마저도 배출되는 칼슘이 많아 하루 권장량을 채우기가 상당히 어렵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칼슘의 경우엔 체내 흡수가 상당히 어려워, 흡수율이 돕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요즘에는 칼솔브 원료를 포함하는 보충제가 권장되기도 한다. 칼솔브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는 개념으로, 체내 흡수가 어려운 칼슘의 대사를 도와 뼈 건강에 기여하는 요소들을 섭취할 경우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어골칼슘과 함께 망간, 폴리감마글루탐산, 비타민D, 비타민K가 권장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칼슘 흡수나 뼈 기능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요소다.

망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뼈의 형성에 필요'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칼슘 흡수 촉진에 도움을 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비타민D는 칼슘이 뼈에 저장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K는 뼈에 저장된 칼슘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돕는다. <Beneficial effect of vitarmin K on bone health>에 실린 연구자료에 의하면 비타민K가 칼슘 흡수를 돕는 단백인 오스테오칼신의 생성에도 관여한다고 전한다.

성장기에는 체내 인산칼슘의 영역을 채워주는 방안도 중요하다. 인산칼슘은 골격을 이루는 칼슘 중에서도 85%를 차지하고 있어, 골격이 형성되는 성장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생선뼈를 고온에서 소성시킨 어골칼슘으로 보충이 가능하며, 그 중에서도 대구뼈를 활용한 칼슘의 경우엔 인체의 인산칼슘의 구성비와 매우 흡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성장기에 좋은 음식과 함께 어골칼슘을 포함하는 칼솔브 원료들이 적극 활용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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