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반복적인 발목 통증 방치하면 관절염 위험
[건강정보] 반복적인 발목 통증 방치하면 관절염 위험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3.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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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활동량이 급증하면서 발목 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 경직되었던 관절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서 인대 및 관절이 부담을 받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발생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발목 염좌’가 있다. 발목 염좌란 발을 헛디디거나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발목 관절을 잡아주는 인대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발목 염좌가 발생되면 발목 통증은 물론이고 부종과 압통, 열감 등이 동반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야기하게 된다.

이러한 발목 염좌는 발목 사용을 줄이면 비교적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 방치하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발목 인대 늘어났을 때 올바른 대처방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인대가 회복되지 못해 염증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발목이 불안정해지면 관절을 둘러싼 연골까지 손상된다. 문제는 연골은 자가회복능력이 없어 손상된 채로 방치될 경우 관절염이 악화되어 후에는 사소한 움직임에도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염좌에 의한 발목 통증이 느껴진다면 곧바로 전문기관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 및 대처를 받을 필요가 있다.

몇몇 이들은 발목 염좌를 진단받은 후, 관절약을 복용하거나 보스웰리아 원물 또는 우슬뿌리 효능에 의존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한 때 해당 방안들이 관절에 발생된 통증을 경감시킨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것은 사실이지만, 통증이 가라앉았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더군다나 발목 염좌임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연골까지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해 연골을 관리하는 방안이 함께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연골 관리의 핵심은 연골의 근간을 이루는 구성성분들을 직접 보충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으로는 콘드로이틴과 2형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을 비롯해 여러 성분들이 존재한다.

연골 구성성분 중 하나인 콘드로이친 황산은 “International Journal of Rheumatology“를 통해 연골 재생을 위한 기초작용을 자극한다는 점이 밝혀져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콘드로이친 황산이 포함된 원료들 중에서 상어연골추출물이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상어연골추출물을 섭취해 얻어지는 콘드로이친 황산은 의약용 콘드로이친 황산보다 염증 완화에 더 뛰어나다는 점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어연골추출물에는 또 다른 연골 성분인 2형 콜라겐까지 포함돼 있어 복합 연골관리에 용이한 원료로 언급된다.

최근에는 이러한 상어연골추출물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연골관리 복합식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연골관리 복합식품들은 기존 관리식품들과는 다르게,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들을 원료로 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연골관리 복합식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상어연골추출물과 연골 성분인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점을 확인해 복합 연골관리가 가능한지를 염두에 둘 것이 권장된다.

체계적인 발목 관리를 위해서는 관절통 억제의 방면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손상된 연골 관리까지 제대로 이루어져야 발목 관절염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 덧붙여 가벼운 염좌를 넘어서 발목 인대 파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관절의 과부하로 인해 연골까지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발목 인대 파열 회복 기간 내 연골 관리를 염두에 두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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