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예비창업자 모집... '최대 1억원 지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예비창업자 모집... '최대 1억원 지원’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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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은 말 그대로 똑똑하게 운영되는 공장이다. IT에 연결이 되어 있어 조립이라든지 포장 등의 과정이 모두 자동화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핵심인데, 생산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불량률 또한 낮기 때문에 생산성을 한층 더 높여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와 같은 기술을 제대로 활용할 수만 있다면 분명 혁신적인 팩토리 시스템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개념으로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 있는데, 아마 비트코인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또한 블록체의 기술로 운영되었다는 사실을 이미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온라인에서의 모든 거래 내역을 블록 형태로 형성하고, 네트워크의 참여자들에게 전송하는 방식인데, 직접 타당성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 3자의 보증 없이 신뢰를 가지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급성장을 통해 세계 100대 화폐에 들어설 수 있었던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보면 될 것이다.

요즘과 같은 경쟁 사회 속에서 이러한 기술을 미리 익히고 접목시키는 것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공장 및 블록체인을 기반으로한 창업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번 KSA한국표준협회의 모집안을 꼭 살펴보길 바란다.

이 협회의 목적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진흥을 통해 생산능률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에 있다. 따라서 위의 첨단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가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그만큼 열린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발표 및 서류 평가를 통해 선정이 될 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의 엑셀러레이터 및 VC매칭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사업 관련 표준 및 인증 정보를 제공하며, 4천개가 넘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판로개척 등의 사업 연계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선정자에게는 1억 원 한도의 자금이 지원되는 것과 더불어 전문적인 전담멘토의 자문 서비스와 창업교육 프로그램까지 별도로 받아볼 수 있다. 모쪼록 스마트공장과 같은 분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분명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기에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흥미가 있다면 우선 3월 25일 개최되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이 좋을 텐데, 최근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우려로 인해 특별히 온라인에서 개최된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추가로 이는 창업진흥원의 유튜브 체널 게시로 진행이 될 것이다.

번뜩이는 블록체인 및 스마트공장 관련 창업 소재가 이미 있다면,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꼭 신청해보기를 바란다. 제 2의 비트코인, 제 2의 알파고가 국내에서 또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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