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VR/AR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참여기관 모집
SBA, VR/AR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참여기관 모집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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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화 분야(문화복지, VR e스포츠) VR/AR 콘텐츠 개발 제작지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에서는 5G 기반 ‘서울특화 VR/AR 콘텐츠 개발(수요처연계형) 지원사업’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의 경쟁력있는 VR/AR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VR/AR 분야의 기술과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울특화 분야의 VR/AR 콘텐츠를 제작해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다.

‘서울특화 VR/AR 콘텐츠 개발(수요처연계형) 지원사업’의 지원분야는 문화복지와 VR e스포츠로 VR/AR 콘텐츠 실증화 및 유통 연계/판매가 가능한 수요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지원을 할 수 있다.

서울특화 VR/AR 콘텐츠 개발(수요처연계형) 지원사업은 서울시 소재 VR/AR 콘텐츠 개발, 실증화, 사업화가 가능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중, 수요처를 확보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작지원금의 지원규모는 각 1.25억 원 이내로 총 4개사를 선정한다.

SBA 박보경 전략산업본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우수한 VR/AR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요처까지 확보한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한 취지이며,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서울의 VR/AR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지원사업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총 5억원 규모의 지원금과 서울 VR/AR 제작거점센터 테스트베드 지원 및 콘텐츠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한 전시 참가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모 및 신청일정은 4월 23일(목)까지 신청가능하며, 본 사업의 상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및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은 서울시와 SB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비를 유치해 시행하는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SBA는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에 ‘서울 VR/AR제작거점센터’를 조성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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