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마음 건강 무인검진기'로 군민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괴산군, '마음 건강 무인검진기'로 군민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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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군 보건소 1층 로비와 군청 민원 지적과에 '마음 건강 무인검진기'를 각 1대씩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음 건강 무인검진기'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정신 건강검진을 꺼리는 지역주민에게 좀 더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또한 대민업무 부담이 큰 민원담당 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이용토록 해 정서적 안정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마음 건강 무인검진기'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우울 정도, 스트레스 지수 등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누구나 무료로 검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검진 결과는 바로 인쇄해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검진 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개인정보처리 동의를 받아 군 보건소에서 위탁·운영하는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등록돼 전화상담, 치료연계 등 꾸준한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마음 건강 무인검진기'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좀 더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정신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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