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소리 나는 부동산 투자자들… 같은 아파트라도 실사용 면적 따진다
똑 소리 나는 부동산 투자자들… 같은 아파트라도 실사용 면적 따진다
  • 김민석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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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기준금리가 사상 최초로 0%대로 하락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다 아파트가 투자 목적에서 실거주 목적으로 바뀌면서 같은 평수라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넓은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아파트 평면에서 발코니와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통해 추가로 제공되는 서비스면적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서비스 면적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아 비용 부담은 줄이면서 더 넓게 생활할 수 있어 실거주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주택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건설사들이 중소형 아파트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면적을 높이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늘어가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전용면적에는 한계가 있다 보니 여유공간이 있는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별도의 창고나 야외공간, 테라스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6월 경기도 부천시에 공급된 부천 동도센트리움까치울숲은 전용 84㎡임에도 온전한 방 4개와 2개의 거실, 3개의 욕실이 갖춰지는 주택형이었다. 청약경쟁률도 높게 나왔다. 전체 238가구에서 16가구만 공급됐지만, 1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8명의 청약자가 몰려 9.0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천에서 분양한 `송도 더샵프라임뷰(F20-1블록)` 전용 84㎡A 타입은 서비스면적이 12평에 육박하는 광폭 발코니가 적용돼 1순위 평균 286.4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중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전용 105㎡T 타입은 테라스 제공 평면으로 저층임에도 1순위 평균 3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화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는 신규 아파트도 나온다. 서해종합건설이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24-15번지 일대에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지하1층에서 23층, 2개동 총 124가구로 전용면적 84㎡타입으로 구성된다.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는 4베이 + 2α 특화설계를 도입해 전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전세대 테라스 하우스를 구현해 전용면적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공공택지 내 아파트가 전매제한이 3년인데 비해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는 전매제한 6개월로 매도, 매수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는 자녀들이 안심하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을 갖췄고 아파트 단지 인근에 이마트계양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환경과 서운체육공원, 계양체육과 등 휴식공간을 갖췄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와 경인고속도로 부평IC이 인근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이 편리하고 인천지하철1호선 작전역이 가까워 쾌속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4월 개관 예정인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901-1번지에 위치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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