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KSA 예비창업자패키지 지원사업, 4차 산업시대 포문 여나?
스마트공장 KSA 예비창업자패키지 지원사업, 4차 산업시대 포문 여나?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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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래를 선도할 각종 신기술들에 대한 투자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듯, 최근 KSA 한국표준협회에서 스마트공장 및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예비창업자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4월 20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적이 있다면 한 번 이상은 들어봤을 기술이다. P2P 방식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들을 소규모의 데이터 조각에 저장하고, 이를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전송함으로써 조작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시중 은행이나 몇몇 게임 업계에서도 도입을 추진 중인 만큼, 전망 또한 밝은 편이다.

이에 반해 스마트공장의 경우 일반인이라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생산라인에 적용한 사업관리시스템으로, 제조업 분야에 활용되어 생산성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IoT를 기반으로 생산 공정을 포함한 기획, 디자인, 그리고 전문가의 피드백 단계까지 모두 연결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실제로 현재 많은 기업들이 해당 시스템을 차용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기준 2020년에만 11.2%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
 

그렇다면 KSA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예비창업자를 선발하고 있을까? 우선 2배수를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한 다음, 5분 발표 15분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발표평가가 진행된다. 스마트공장 및 블록체인 아이템에 대한 어떤 사업화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시장 진입을 이루어내고 성과를 낼 것인지 등 다각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총 모집하는 인원수는 25명이다.

KSA 예비창업패키지(스마트공장&블록체인 분야)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경영 및 바우처 관리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창업자마다 전담 멘토를 배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창업공간 지원 및 투자연계, 직접투자 그리고 총 40시간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액셀러레이터와의 VC 매칭, 협력 기관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실행 등 예비 창업자라면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는 기회들이 제공된다. 또한 KSA에서 선정하는 액셀러레이터 2기에 신청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마련된 창업 공간을 활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4천 개에 달하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사업 연계 프로그램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업체의 비전을 담은 IR 브로슈어 제작 또한 지원된다.

과연 어떤 스마트공장 및 블록체인 예비창업자가 기회를 잡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한국표준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시 KSA 스타트업 2기의 가점이 주어지며 이 외 구체적인 사항은 3월 25일 KSA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을 시청하거나, KSA 스타트업 사업팀에 문의를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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