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가동...농작물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산청군,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가동...농작물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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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6일 군은 4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8개월간 4개 반 34명의 모범 엽사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기간 동안 주야간으로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설모 등 유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벌인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유해 야생동물 포획을 위해서는 신청서를 직접 군에 제출·신청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방지단 운영 기간에는 피해 농가가 전화로 해당 읍면에 신고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피해 농가 신고→해당 읍면 신고접수→피해방지단 통보→피해 현장 즉시 출동→포획조치가 가능해진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활동을 펼쳐 멧돼지 850마리, 고라니 70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땀 흘려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포획 활동에 힘쓰겠다"며 "특히 가축피해나 인명사고 등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과 총기 관련 지침을 준수하도록 잘 관리·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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