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추진...'코로나 블루'로부터 지역 지켜내기 안간힘
부산 북구,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추진...'코로나 블루'로부터 지역 지켜내기 안간힘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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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6일 코로나19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화된 불안감과 부정적인 감정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북구 관내 마을건강센터 5개 소(금곡동, 화명2동, 덕천3동, 만덕2동, 구포1동)에서 센터별 주 1회, 오후 2시부터 5시30분 까지 부산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출장 상담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확진자 ▲자가격리자 ▲격리해제자 ▲일반인이다.

구는 문자 및 전화, 출장 상담을 통해 초기상담을 진행한 후 고위험군을 선별해 가까운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한다. (문의: 부산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051-334-3200)

이에 앞서 구는 2월부터 자체 정신지원 인력 10명을 구성해 문자와 유선을 통해 코로나19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230여 건의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을 방어하는 최선의 방법은 주민의 정신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내는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과 '마음 지키기'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마을건강센터는 자체 인력 및 마을활동가를 활용해 관내 각종 복지시설 폐쇄로 고립감이 심화한 독거 어르신, 고독사 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방법을 유선 안내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도 동시에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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