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어린이교통교육장 전면 리모델링...체험학습 시설 확충
인천 동구, 어린이교통교육장 전면 리모델링...체험학습 시설 확충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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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0일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장소인 동구 어린이교통교육장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체험학습 시설 확충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송림동 인천교 부근에 조성된 어린이교통교육장은 조성된 지 20여년이 지나 시설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이에 구는 올해 초부터 실시설계용역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충실한 사전 준비를 마친 후 4월 초 석면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물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정비사업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콘텐츠를 직접 몸으로 경험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에 주안점을 두고 각종 실내체험 부스가 대거 신규 설치된다.

예컨대 ▲스쿨버스 체험(버스로 연출된 공간 안에서 직접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사고 시 안전벨트의 중요성 및 안전하게 타고 내리는 법) ▲횡단보도 체험(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요령)과 ▲긴급신고 체험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고 자전거/킥보드 체험 ▲ 3D 입체영상관 등 실제상황과 유사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관련 조례 제정 및 인터넷 신청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단순한 견학의 장소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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