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트로트 가수 나벨리, 신곡 ‘연모지정’ 발매
신인 트로트 가수 나벨리, 신곡 ‘연모지정’ 발매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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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퓨전 댄스 트로트곡으로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을 곡

맑고 청아한 음색과 개성 있는 창법으로 사랑받고 있는 신인 트로트 가수 ‘나벨리’가 신곡 ‘연모지정’으로 다시 한번 대중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지난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월광’으로 정식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나벨리는 특유의 애절한 창법을 무기로 청중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40년 동안 가슴속에 간직했던 가수의 꿈을 뒤늦게 이룬 만큼 트로트계에서의 귀추가 주목되는 신인 아티스트이다.

‘연모지정’은 ‘이성을 사모하고 그리워하는 정’의 사전적 의미를 가져와 제목을 붙인 곡으로, 영상학 석박사 출신의 영화과 교수이자 감독 출신인 김태규 프로듀서가 직접 작사와 작곡, 앨범 기획 총괄을 담당한 ‘가수 나벨리’ 프로젝트 정규 앨범의 두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경쾌한 멜로디 반주와 정통 악기를 재해석한 곡의 구성과 중독성 있는 애절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서정적인 노래 가사에 나벨리 특유의 청아한 음색과 개성 있는 창법을 더해 화룡점정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나벨리는 첫 번째 싱글 ‘월광’을 통해 감수성과 가창력을 중심으로 사랑하는 님에 대한 그리움을 애절하게 표현해 심금을 울리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에 발매하는 ‘연모지정’은 이루어질 수 없던 짝사랑의 애틋함을 밝고 경쾌한 퓨전 댄스 트로트곡으로 재해석하여 모든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큐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누구나 한번 들으면 자연스럽게 노랫말을 흥얼거릴 수 있는 신곡 연모지정으로 대중들이 근심, 걱정을 걷어내고 따스한 봄바람 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나벨리가 야심 차게 선보인 신곡 ‘연모지정’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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